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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모동21 #AVING

모동21(대표 용혜경)은 오는 6월 30일(목)부터 7월 2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모동21은 백화산 부근 해발고도 280m의 준 고랭지에 위치한 와이너리를 통해 약품 첨가 없이 순수한 프리런 스타일의 와인을 숙성해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해당 와이너리의 소재지는 큰 일교차로 와인 제조를 위한 포도의 당도가 높아 우수한 품질의 와인 제조가 가능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모동21은 자사에서 직접 생산한 2종의 와인 '21 FREE-RUN(21 프리런)'과 'YOUCHONG(유총)'을 선보인다. 21 프리런은 블렌딩이 아닌 100% 켐벨 얼리(Campbell Early) 방식으로 추출해 제조했으며, 깔끔한 뒷맛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출시된 제품이다. 또한, 오크통에서의 숙성이 아닌 병 숙성만을 거쳤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대중성이 높은 제품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반면 유총은 21 프리런보다 가격대가 한층 높은 제품으로, 비교적 부드러운 맛으로 고급 수제 와인을 표방하고 있다. 산머루를 원료로 하며, 이 역시 캠벨 얼리 방식의 추출을 비롯해 제조, 숙성 과정 전반에 유총이 가진 특색과 장점을 상당 부분 공유하고 있다.


모동21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참가해 국내 와인 애호가들을 만나 자사의 특색 있는 와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라며, "더불어 입문자에게도 적합한 제품과 그에 곁들이기 좋은 음식들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기존의 포도가 아닌 샤인 머스켓 품종을 활용한 샴페인 출시도 현재 준비 중이다"라며, "숙성 기간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2~3년의 소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자사의 모토와 전통에 따라 당장 출시를 서두르기보단 제품의 맛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자신 있게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대한민국 주류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제시한다. 체계적인 부대행사 및 세미나와 함께 '국제맥주및기기설비산업전시회', '세계전통주페스티벌'이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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